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베트남 꽝빈, 동허이 '퐁냐 케방' 동굴 맛보기 여행

여행

by EdgarKim 2023. 12. 30. 13:39

본문

반응형

이동 경로

"하노이 입국후, 동허이까지 심야 버스로 이동

지구상에서 주목할만한 거대한 동굴이 베트남에서 발견되었다는 기사를 접한적이 있었는데,
프놈펜(캄보디아) 들어갈 일이 생겨 이번 기회에 경유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혹시 모르실 분들이 있어 위키백과의 소개글을 잠시 빌려 소개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퐁냐깨방 국립공원은 베트남 영토의 퐁냐깨방 국립공원은 베트남 영토의 석회암 지역에 2,000 km2에 걸쳐 있으며, 라오스 영토의 또 다른 2,000 km2의 석회암 지역인 힌남노 국립공원과 국경을 맞대고 있다. 국립공원의 핵심지역은 857.54 km2이며, 나머지 완충지대는 1,954 km2이다. 이 국립공원은 300개 이상의 동굴과 석굴을 가진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카르스트 지형을 보존하고, 또한 베트남의 북중부에 있는 안남산맥 지역의 석회암 숲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퐁냐깨방 지역은 300개 이상으로 된 총 길이 70km의 동굴과 석굴로 유명하다. 그 중 20개만 베트남과 영국의 과학자에 의해 탐사가 이루어졌다. 이들 중 17개는 퐁나 지역에 있고, 3개는 깨방 지역에 있다. 퐁나는 가장 긴 지하 강과 가장 큰 동굴 통로 등의 여러 가지 세계의 동굴 기록을 가지고 있다.

이 공원은 2003년에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록되었다. 2009년 4월에 영국 탐험가 팀은 세계에서 가장 큰 굴을 발견했다.'
(퐁냐깨방 국립공원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wikipedia.org))

하노이에서 퐁냐케방 가는 심야 침대버스 사진침대버스 내부 이미지
새벽에 도착한 숙소 앞 이미지

 

베이스 캠프(숙소) 체크인

"새벽 5시, 모텔 앞 식당에서 아침식사하며 체크인 대기"

다행히 심야버스가 동허이를 지나 퐁냐케방 지역까지 운행을해서 숙소 근처 읍내에서 내렸고
이삼십분 걸어서 예약해둔 숙소 앞까지 도착 했습니다. 
근데 도착한 시간이 새벽 05시.. 헉..
날이 밝기를 기다릴 수 밖에 없네요..
신선한 공기와 쾌적하고 싱그러운 자연을 온몸으로 흡입하며~
다행히 개울옆 식당 주인분이 일찍 문을 열고 오픈을 준비하기에 사정을 얘기하고
아침식사를 주문했습니다.
모텔 사장님을 아시는지 연락을 해주셔서 식사후 바로 입실할수 있었네요.. 

숙소앞 조식 식당 이미지식당 주방 이미지숙소 창밖 자연 뷰 이미지
퐁냐케방 문구 랜드마크 이미지숙소 2층에서 내려다보는 강변 이미지

 

퐁냐 케방 동굴 기행

"퐁냐 케이브, 다크 케이브, 파라다이스케이브, 산동 케이브.. Where should I go?"

숙소에서 오토바이를 렌탈했습니다. 늘 그래왔듯 이제 달려야죠~
근데 퐁냐케방 지역에는 가볼만한 동굴이 여럿 있습니다.

보트를 타고 들어가야 하는 '퐁냐 케이브'
집라인과 수영을 통해 들어갈 수 있다는 '다크 케이브'
오토바이(육로)로 이동 가능한 '파라다이스 케이브'
울창한 숲속 트래킹과 동굴 탐험을 섞어둔 느낌의 '산동 케이브'

전.. 오토바이 이동을 선호하므로 당근 '파라다이스 케이브'로 직행했습니다.

산길에 세워진 오토바이 이미지숲길 전경 이미지
우거진 밀림 자연속 풍경 이미지자연속에 잠시 휴식중인 오토바이 이미지울창한 자연 밀림 이미지
동굴탐험을 위한 시설 진입로 이미지동굴 입루 앞의 휴식공간 이미지
동굴로 내려가는 입구 계단 이미지동굴내 종유석 이미지환상적인 동굴 내부 이미지
동굴내 다양한 종유석 모양 이미지동굴내 다양한 종유석 이미지환상적인 동굴 내부 이미지

 

"이때는 몰랐습니다. 다음 미션이 스콜일지.."

파라다이스가 역시 낙원이었습니다.
파라다이스를 나오니 빗소리가 엄습하고 점점 더 그 음향이 깊어만 가네요. 김연아 신랑 목소리처럼..
한 2시간 잦아지길 기다리다 포기하고 출발했습니다. ㅜ

동굴을 나와 출구로 나가는 숲길 이미지소나기 쏟아지는 숲길 이미지동굴 매표소 대기공간 이미지우의를 입고 오토바이 탈 준비하는 이미지
소나기가 흠뻑 내리는 매표소 입구 휴게공간 이미지


"동허이 시내에서의 휴식"

달리다 보니 동허이 시내까지 나오게 되었고 구글 리뷰가 좋았던 바닷가 카페에 앉아서
인터넷 서핑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늘 느끼는 부분이지만 동남아를 나오게 되면 자연의 원시스러움과 문명의 세상을 오갈수 있는
묘한 즐거움이 우리 이성적인 뇌를 중독시키지 않나 싶습니다.
위의 사진을 지금 다시 보니 기억났습니다.
저 녹색 우산을 동허이 공항에서 뺐겼다는 것을..

카페 발코니에서 보는 외부 전경 이미지발코니에서 마시는 커피 이미지바닷가를 향하는 외부 전경 이미지
조명에 비추는 근사한 건물 이미지바닷가 메인 도로 이미지

 

후기

"동굴 전체를 탐험하지 못한 아쉬움"

문명의 세상에서 벗어나 속세를 떠나 자연의 품으로 돌아가 명상의 시간이 필요하신 분께
강추하고 싶은 트립입니다. 
좀 더 여유를 가지고 모든 동굴을 차근차근 둘러보지 못한 아쉬움이 깊었던 여행이었습니다.
언제 또 기회가 있을테죠~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