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산행의 후유증을 앓다가 시작된 고행"
배경에 관한 내용은 이전 블로그 글을 링크하였으니, 참고하세요~^^
2024.01.02 - [여행] - 경기도 화성시 태행산 1박2일 캠핑 여행
경기도 화성시 태행산 1박2일 캠핑 여행
《 배경 》 "지리산 산행의 후유증을 앓다가 시작된 고행" 일전에 지리산 완행(노고단~천왕봉~백무동)이라는 무모한 도전을 한적이 있습니다. 이성이 마비된 상태에서 나의 체력은 배신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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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정류장 ~ 창훈공원묘원 ~ 건달산"
우선 무엇보다 산이름이 썩, 그다지 내키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글 후기들을 보니 전망이 죽여주는 뒷 산이라 소문이 자자해서 가게 되었습니다.
왕림리/상기리 입구 버스정류장을 출발하여 창훈공원묘원 맞은편에서 산행을 시작하는
등산 루트였네요.
'로커스맵' 이라는 앱의 트립 데이터를 보면 높이(336m), 편도 2.9km 거리에 소요시간은 약 50분이라는데
채석장으로 보이는 곳에서 한번 쭈욱 내려갔다 다시 올라가다 보니 늘 그렇듯 체력이 재차 방전되고
그러다 보니 시간이 지체되곤 했습니다.




"태행산과 비교해서 호수뷰라서 좀 더 구색이 럭셔리 함"
건달산 정상은 나름 가성비 호수뷰를 가진 명산(?)으로 소문이 나서인지 가족 캠핑족들이 많이 찾아옵니다.
특히, 주말 저녁엔 일찍 도착하지 못하면 호수 뷰의 메인 명당인 데크쪽에 자리를 잡지 못하는 당황스러운
사태가 발생할 수 있으니,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해야합니다.
평소 제 버킷리스트 중에 하나가 눈내린 설악산에서 설중 캠핑을 하는것이었죠.
어느 초겨울 오후에 눈 예보가 있어서 이때다 싶어 부랴부랴 배낭을 메고 나갔습니다.
강원도로 떠나기전 리허설을 한다는 생각으로...
밤새 눈바람에 텐트는 날아갈듯 굉음을 내고 체감온도는 영하 20도에
잠 한숨 못자고 춥대요.
얼어 죽을것 같았는데 다행히 생명부지하여 하산 했습니다.
음... 그 날 밤 이후 설악산의 설중 캠핑은 깊은 맘속에 담아두고
당분간은 잊고 지내기로 했지요..
지리산 이후 무모한 도전2가 될뻔 했습니다.








"태행산과 쌍벽을 이루나 짧은 거리와 호수뷰의 베네핏을 거부하기 어려움"
접근성이 좋고 산행 거리도 무리되지 않을 만한 거리라서 부담없이 다녀오기 좋은
뒷산 정도 수준입니다. 저도 여름부터 겨울까지 자주 다니던 개인적인 명산(?)입니다.
여기도 꽃피는 춘삼월이 오면 다시 출석을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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